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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우버까지…산업 경계 무너뜨리는 스타트업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미국의 조메트리(Xometry)는 '제조업의 우버'라고 불린다. 조메트리는 제조 기술이나 제품 생산이 필요한 기업과 해당 기술을 갖춘 제조업체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2500여개의 제조업체 네트워크를 확보해 마케팅이나 영업을 대행해주고, 기업들이 필요한 부품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두 기업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조메트리는 BMW와 GE, 나사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고 총 6300만 달러(한화 약 71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디지털 대응 능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기존 상품·서비스를 재조합해 개인의 필요나 취향에 맞춘 소비자 중심 경제 시스템을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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